최신뉴스
-
연말 국회 폭발 직전! 특검 추천권 두고 여야 정면충돌연말연시 휴가 분위기는커녕 대한민국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특검 정국'에 휩싸여 있다. 여야가 통일교 의혹과 12·3 계엄 사태 등을 포함한 2차 종합특검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거센 충돌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의혹의 공소시효가 올해 말로 끝날 수 있다는 긴박한 관측이 나오면서 정치권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번 사태의 핵심은 단순히 수사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넘어섰다. 수사 대상을 어디까지 넓힐 것인지, 그리고 가장 예민한 부분인 특검 후보를 누가 추천할 것인지를 두고 여야가 평
-
응급실 뺑뺑이 해법 나왔다…소방청장 "의사 책임 면제"'응급실 뺑뺑이' 사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응급의료 행위에 대한 의사의 민·형사상 책임 면제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소방 당국의 수장에게서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요구사항인 의료사고 책임 면책에 대해 "그렇게 가야 한다고 본다"고 밝히며 사실상 의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소방의 의견도 다르지 않다"고 강조하며, 환자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의료행위를 해야 하는 의사들의 심리적, 법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제도 개선의 핵심이라는 입
-
"결혼만 해도 100만 원'..2026년 달라지는 꿀팁 총정리2026년 새해가 밝으면서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지을 중요한 제도들이 대거 바뀐다. 정부가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국민연금부터 육아휴직, 국방, 교통에 이르기까지 무려 280건의 법규와 제도가 새 옷을 입는다. 모르면 손해이고 알면 돈이 되는 2026년 핵심 변화를 전문 기자의 시선으로 낱낱이 파헤쳐 봤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국민연금이다. 무려 28년 만에 보험료율이 움직인다.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 9%인 보험료율을 13%까지 올리는 모수개혁이 본격적으로 시작
-
한 번에 다섯?…백두산 호랑이, 사상 최초 '오둥이' 경사우리에게 '백두산 호랑이'로 잘 알려진 시베리아 호랑이가 중국에서 한 번에 다섯 마리의 새끼를 낳는 경사가 일어났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중국 지부는 지난달 말, 지린성 훈춘시에 위치한 동북호랑이·표범 국가공원에서 어미 호랑이 한 마리가 새끼 다섯 마리를 이끌고 이동하는 모습이 무인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통상 시베리아 호랑이는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야생 상태에서 다섯 마리의 새끼가 태어나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관측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공원 당국은 새끼들이 지
-
알고 보니 '밥'?…최준용, 손아섭 상대 11타수 1안타 천적롯데 자이언츠의 핵심 불펜 투수 최준용이 한솥밥을 먹었던 선배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 손아섭(한화 이글스)을 향해 유쾌한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지난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야구라'에 팀 동료 이민석과 함께 출연해 마운드 위에서는 차마 밝히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 여러 이야기 가운데 단연 이목을 끈 것은 최준용이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선수로 주저 없이 손아섭을 지목한 대목이다. 그는 단순히 결과가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결과를 떠나 열받는 선수"라고 표현하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최준
-
시상식 불참 고민했다던 김숙, 최우수상 받고 한 첫마디방송인 김숙이 데뷔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최우수상 수상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29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숙은 '구해줘! 홈즈'로 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어제까지만 해도 시상식에 올지 말지 고민했다. 안 왔으면 어쩔 뻔했나"라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수상 소감의 문을 열었다. 이어 "스무 살에 방송을 시작해 올해로 30주년이다. 혼자 조용히 자축하려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
겨울만 되면 가렵고 뒤집어지는 피부, '이 물'이 정답겨울철의 차고 건조한 날씨는 피부를 괴롭힌다. 많은 사람이 건선이나 원인 모를 가려움증, 두드러기 같은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병원 치료와 더불어 체내 노폐물 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다스리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지구용사 벡터맨'의 메두사 역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박미경 광지의원한의원 원장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감두탕'이 피부 증상 완화와 체내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
'케데헌' 흥행하자…박물관 굿즈, 두 달 만에 100억전 세계를 휩쓴 K-컬처 열풍이 박물관의 문턱을 넘었다. 국립박물관의 문화상품, 이른바 '뮷즈'(뮤지엄+굿즈)가 재단 설립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인 4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집계된 연간 매출액은 2004년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400억 원대를 넘어섰다. 이는 단순히 기념품 판매를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가 가진 힘과 매력이 현대적인 디자인과 만나 전 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분석된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한 상품들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
2026년 새해, '템플스테이'에서 조용히 소원 빌어볼까?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앞두고, 시끌벅적한 도심의 연말 분위기에서 벗어나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려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30여 개의 사찰과 손잡고,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송년회와 파티 문화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고즈넉한 산사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색다른 대안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