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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만 원 돌려 준 여고생 '선행' 화제

지난 2월에 길에서 발견한 122만 원을 경찰에 돌려준 고등학생 은서양의 일화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됐다.

 

이후 그의 선한 행동이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다뤄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는 그는 돈을 잃어버린 식당 사장의 가게를 방문했고, 식당 사장인 하씨는 은서양에게 매일 공짜 국밥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잃어버린 현금다발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준 여고생의 사연은 경찰청 유튜브에도 소개되었다.

 

은서양은 돈다발을 보고 잠시 흔들렸지만 양심을 택했다는 후일담이 알려지자 그의 행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