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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 만난다..경제 협력 강화 가능성 ↑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선 연임을 확정 짓고, 16~17일 중국을 방문한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의 초청으로 16~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베이징과 하얼빈을 방문하고 시 주석과 정상회담할 예정이다.
두 정상의 만남은 7개월 만으로 이번 정상회담에서 주요 파트너십, 전략적 협력 문제 등 국제문제를 다루며 양국 수교 75주년 기념식과 문화의 해 개막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 주석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부탁받은 '파리 하계올림픽' 기간 휴전 문제를 제안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푸틴이 중국 방문 이후 연내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푸틴은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방북 요청을 수락하였으며, 북한의 무기 지원 등과 연동해 조만간 방북할 것으로 예상된다.